
마법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런던으로!
동화 속 왕자님과 공주님이 살 것 같은 궁전, 마법사들이 하늘을 나는 영화의 배경,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 같은 곳. 바로 영국 런던입니다. 런던은 역사의 무게감과 현대적인 활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어른들은 물론,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자극하는 최고의 가족 여행지입니다.
특히 해리포터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여왕님의 근위병 교대식을 궁금해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이번 휴가는 런던이 정답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게 즐기고, 부모도 만족할 수 있는 5박 7일간의 완벽한 런던 가족 여행, 지금부터 그 문을 활짝 열어보겠습니다!
런던 날씨와 여행하기 좋은 시기
런던은 ‘하루에 사계절이 다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변덕스러운 날씨로 유명합니다. 화창하다가도 갑자기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작은 우산이나 방수 기능이 있는 바람막이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 여행 최적기 (5월~9월): 한국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해 여행하기 가장 좋습니다. 해가 길고 공원마다 꽃이 만발해 야외 활동을 즐기기 완벽합니다. 다만, 여름 방학 시즌인 7~8월은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항공권과 숙소 비용이 가장 비싼 시기이기도 합니다.
- 봄/가을 (4~5월, 9~10월): 비교적 쾌적한 날씨에 성수기보다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경량 패딩이나 가디건 등 겹쳐 입을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 (11월~3월): 해가 짧고 비가 자주 오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의 화려한 조명과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여행 전 준비사항
- 비자/입국: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관광 목적으로 최대 6개월까지 무비자로 영국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입국 심사가 다소 까다로울 수 있으니 왕복 항공권, 숙소 예약 확인서, 간단한 여행 계획 등을 영문으로 준비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 언어: 영국의 공식 언어는 영어입니다. 대부분의 관광지에서는 영어로 소통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Hello,” “Thank you,” “Excuse me” 같은 간단한 인사말을 미리 알려주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 현지 문화 팁: 영국인들은 줄 서기(Queue) 문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버스를 타거나 상점에서 계산할 때 등 항상 질서 있게 줄을 서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공공장소에서 너무 큰 소리로 대화하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화, 환전 및 예산 팁
- 통화: 영국의 공식 통화는 파운드(GBP, £)입니다. 유로(EUR)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환전: 국내 시중 은행에서 파운드로 미리 환전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현지에서는 비상용 소액만 환전하고, 대부분은 해외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등 수수료 우대 카드 추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런던은 카드 결제 시스템이 매우 잘 되어 있어 시장의 작은 가게에서도 대부분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예산 팁: 런던은 물가가 비싼 도시입니다. 특히 외식비 부담이 큽니다.
- 식비 절약: 숙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점심은 공원 등에서 샌드위치로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Tesco, Sainsbury’s, M&S 같은 대형 마트에서 샌드위치, 샐러드, 과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밀딜(Meal Deal)’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무료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과학 박물관, 대영 박물관 등 세계적인 수준의 국립 박물관 대부분이 무료입장이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런던 시내 정복: 교통 및 이동 방법
런던의 대중교통은 매우 체계적입니다. ‘튜브’라 불리는 지하철과 상징적인 2층 버스만 잘 이용해도 웬만한 명소는 모두 갈 수 있습니다.
- 교통카드: 공항이나 주요 지하철역에서 ‘오이스터 카드(Oyster Card)’나 비접촉식 카드 결제를 이용하세요. 현금으로 티켓을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 어린이 요금 혜택:
- 만 11세 미만: 보호자와 함께라면 버스, 튜브 등 모든 대중교통이 무료입니다. 튜브 개찰구에서는 가장 넓은 문으로 가서 직원에게 아이와 함께라고 말하면 문을 열어줍니다.
- 만 11세~15세: 지하철역 창구 직원에게 아이의 여권을 보여주고 오이스터 카드에 ‘영 비지터 할인(Young Visitor Discount)’을 적용해달라고 요청하세요. 성인 요금의 절반 가격으로 14일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 꿀잠 스팟: 숙소 추천 지역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교통 편의성과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 사우스 켄싱턴 (South Kensington): 자연사 박물관, 과학 박물관이 도보 거리에 있고, 하이드 파크와도 가까워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 최고의 지역입니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며, 히드로 공항에서 피카딜리 라인으로 한 번에 올 수 있어 편리합니다.
- 패딩턴 (Paddington): 히드로 공항에서 공항철도(히드로 익스프레스, 엘리자베스 라인)가 바로 연결되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다양한 등급의 호텔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 코벤트 가든 (Covent Garden): 뮤지컬 극장, 맛집, 상점이 밀집한 런던의 중심입니다. 늘 활기가 넘치지만, 그만큼 밤에도 소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초등학생 취향저격! 5박 7일 추천 코스
[1일차] 설레는 런던과의 첫 만남
- 오후: 히드로 공항 도착 후 숙소로 이동 및 체크인.
- 저녁: 숙소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며 시차에 적응합니다. 코벤트 가든의 활기찬 거리 공연을 보거나, 레스터 스퀘어의 화려한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런던의 첫날 밤을 기념해보세요.
[2일차] 마법 세계로의 초대, 해리포터 스튜디오
- 오전~오후: 하루 전체를 투자해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런던’을 방문합니다.
- 예약 팁: 최소 3~4개월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는 필수! 원하는 시간대가 없다면 취소표를 노리거나 셔틀버스가 포함된 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이동 방법: 유스턴(Euston) 역에서 왓포드 정션(Watford Junction) 역까지 기차로 이동 후, 역 앞에서 스튜디오행 셔틀버스(유료)를 타면 됩니다.
- 즐길 거리: 영화 속 그레이트 홀, 그리핀도르 기숙사, 금지된 숲 등을 직접 거닐고, 논알콜 음료인 ‘버터 맥주’도 맛보세요. 빗자루를 타는 그린 스크린 체험(유료)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관람에는 최소 4~5시간이 소요되니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세요.
[3일차] 여왕님과 근위병, 그리고 왕실 공원 산책
- 오전: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관람.
- 시간/일정: 보통 오전 11시에 시작하지만, 격일로 진행되거나 날씨, 행사 등으로 취소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세요.
- 관람 명당: 궁전 정문 앞은 매우 붐비므로 30분~1시간 일찍 도착해야 합니다. 조금 더 편하게 보려면 궁전을 마주 보고 있는 ‘빅토리아 여왕 기념비’ 계단 위나, 근위병들이 행진하는 길목인 ‘더 몰(The Mall)’ 거리를 추천합니다.
- 점심/오후: 근위병 교대식 후 인접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샌드위치로 점심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공원의 호수에는 펠리컨과 다양한 새들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이후 트라팔가 광장의 사자상에 올라가 사진을 찍고, 무료입장인 내셔널 갤러리에서 고흐의 ‘해바라기’ 등 유명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일차] 런던의 상징을 한눈에! 템스강과 박물관 투어
- 오전: 빅벤과 국회의사당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합니다. 오랜 공사를 마치고 완벽한 모습을 드러낸 빅벤은 런던의 상징입니다.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는 빅벤을 배경으로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오후:런던 아이를 탑승해 런던 시내를 360도로 조망합니다. (사전 예매 필수!) 이후, 버스를 타고 사우스 켄싱턴으로 이동해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박물관을 선택합니다.
- 자연사 박물관: 거대한 공룡 뼈 화석과 대왕고래 골격은 아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듭니다.
- 과학 박물관: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가 많아 과학에 흥미를 붙여주기 좋습니다.
[5일차] 천년의 역사와 하늘 위 정원
- 오전: 런던의 역사가 담긴 런던 타워를 방문합니다. 까마귀에 얽힌 전설, 화려한 왕관 보석(Crown Jewels) 전시, 유머 넘치는 ‘비피터’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바로 옆의 타워 브리지 위를 직접 걸어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오후: 런던의 맛있는 음식이 다 모인 버로우 마켓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신선한 해산물, 치즈,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후, 런던의 새로운 명소인 스카이 가든에 올라가 무료로 런던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무료입장이지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소 2~3주 전 사전 예약 필수!)
런던 미식 탐험: 아이도 좋아하는 추천 음식
- 피시 앤 칩스 (Fish and Chips): 바삭하게 튀긴 생선과 두툼한 감자튀김은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입니다. 현지인들이 가는 ‘치피(Chippy)’에서 포장해 공원 벤치에 앉아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선데이 로스트 (Sunday Roast): 일요일에 즐겨 먹는 영국의 전통 가정식입니다. 로스트 비프나 치킨에 구운 감자, 요크셔 푸딩,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여 푸짐하게 나옵니다. 가족 친화적인 펍(Pub)에서 도전해보세요.
-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English Breakfast): 소시지, 베이컨, 계란, 구운 토마토, 버섯, 베이크드 빈스 등이 한 접시에 나오는 푸짐한 아침 식사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 스콘, 샌드위치, 작은 케이크를 향긋한 차와 함께 즐기는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너무 격식 있는 곳보다는 캐주얼한 카페의 ‘크림 티(Cream Tea – 스콘과 차 세트)’부터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 가족의 책장 한편을 장식할 멋진 이야기
런던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여행지가 아닙니다. 아이들과 함께 2층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 도시 풍경을 즐기고, 박물관에서 인류의 역사를 탐험하며, 마법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곳. 런던은 아이의 상상력에 생생한 현실의 색을 입혀주는 최고의 무대이기에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우리 가족만의 멋진 이야기가 런던의 거리 곳곳에 새겨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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